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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으면 더 재밌습니다.

 

 

 

 

 

 

 

안녕하세요. 몽상가입니다.

이번 글은 대 해적 시대의 세계정부의 전략 : 칠무해 철폐 라는 글입니다.

추측은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의견으로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과거 3대 세력 중 하나였던 칠무해의 동상이몽

 

 

 

칠무해는 과거 삼대 세력이라고 불리던 해군본부와 사황과 같이

어깨를 겨루던 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칠무해는 서로 뭉치기 힘든 집단이었습니다.

같은 칠무해라고 불리지만 해적인데다가 서로의 생각이나 목표 이상향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워가 달랐습니다.

 

 

 

 

단적인 예로 매의 눈 미호크는 혼자 방황하던 검사로 강력하지만

홀로의 여행을 즐기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힘은 강력하지만, 세력으로서는 약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와 반대로 도플라밍고나 크로커다일은 자신의 세력에 집착하며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하는 데에 힘을 쏟는 듯했습니다.

 

이것은 미호크는 혼자서도 강하지만 도플라밍고나 크로커다일은

그 정도의 파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미호크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인 사황 샹크스와 동급을 겨뤘던 실력자로서

미호크도 세계관 최강일 것입니다.

 

 

그에 비해서 크로커다일이나 도플라밍고급의 캐릭터는 지금으로서는 좀

많이 약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좀 더 자신 세력의 힘을

키우는 데에도 힘을 쏟은 것이겠죠.

 

 

 

 

 

 

 

2. 해군본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정부는

CP부터 매우 강력한 인재들을

거느리고 있는 집단이다.

 

 

 

 

과거에 우리는 해군본부만 해도 엄청나게 강력한 집단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원피스 세계는 머릿수가 많다고 강력한 것이 아닙니다.

 

개개인 간의 파워가 매우 많이 차이 날 수도 있는 세계이죠.

해군본부에는 수많은 강력한 대위나 소장 중장이 있겠지만

해군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는 전력은 해군 대장입니다.

 

과거 흰 수염과 1:1을 겨뤄본 아카이누는 해군 대장으로서

매우 강력하지만, 지금은 해군 원수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잘 나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주로 자신과 엇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아랫급의 파워일 수도

있는 해군 대장을 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계에는 수많은 강자가 있습니다. 새롭게 염황이라고 불리게 된

사보라던지 신세계의 애송이에서 갑자기 엄청나게 강력하게 되어서 새로운

사황이 된 루피라든지.

 

 

원피스 세계는 지금 수많은 강자가 들끓는 세계입니다.

하지만 해군본부는 너무 해군 대장의 강력함만을 보여준 것이 사실입니다.

 

 

원피스 초창기에는 스모커가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이고 로저와 가프가 그랬던 것처럼

루피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 같았지만 지금은 능력의 한계의 탓인지 루피에 비해서

많이 약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모커는 그래도 계급이 꽤 높았으며

원피스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고 대장만 아니면 그래도 해군에서 강력한

캐릭터 인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든 해군은 세계정부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으로써 사실 세계정부에는 CP라는

첩보기관도 존재하고 오로성들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일지도 모르며 그리고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이무라는 존재도 있습니다.

 

 

즉 칠무해 철폐로 인한 3대 세력의 붕괴는 해군본부가 세계정부에 소속된 기관

이었을 뿐인 것처럼 이야기의 흐름상 예정된 수순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3. 뭉쳐서 싸우지 않는 칠무해. 하지만. 강력한 첩보기관과 얼마나

강력할지 모를 오로성과 이무가 존재하는 세계정부는 막강하다.

 

 

 

 

 

저는 사실 칠무해라는 세력이 과거 흰 수염과 세계정부의 대전쟁 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세계정부가 칠무해를 철폐시키게 된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느 정도 급의 파워를 가진 존재일지 모를 오로성과

오로성의 위에 존재하는 이무라는 캐릭터가 얼마나 강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굉장히 강할 것으로 예측되기에 해군본부가 포함된 상태의

세계정부는 해군 대장들에 많이 의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해군본부보다

훨씬 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칠무해는 어쨌든 해적일 뿐 세계정부의 이미지에 해적들과 손을

잡는 것은 자신들의 이미지상 별로 좋지는 못할 것이다.

 

 

 

 

 

 

칠무해는 어쨌든, 해적입니다. 해적은 세계정부가 토벌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런 수많은 해적 중에서 강력한 해적들과 세계정부가 손을 잡아서

사황과 3대 세력이라는 균형을 이룬다? 저는 이것이 좀 현실 세계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이기에 가능한 설정이겠죠.

 

 

어쨌든 세계정부가 과거 해적이던 칠무해와 손을 잡으면 세계정부의 이미지로서는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해군에 후지토라 같은

강력한 인재들이 영입되어야 하는데 해적들과 손을 잡는다면 해군이 되어서

 

 

해적들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에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강력한 수많은 인재가

자신의 꿈을 접는다면, 수많은 인재가 필요한 해군으로서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5. 칠무해들은 신세계에서 사황으로 군림하고 있는 강력한 집단들을

결국 이기지 못하기에 세계정부와 임시방편으로 손을 잡은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칠무해는 그렇게 신세계에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강력한 집단이 아닙니다.

미호크는 샹크스와 견줄 정도의 실력자이지만, 세력이 없이 혼자 다니기 때문에

세력으로서는 약합니다. 크로커다일은 루피에게 그랜드라인 입성 제물로 초반에 털린

칠무해이며 도플라밍고는 신세계에서 사황인 카이도우에게 전화상으로 쫄을 정도로

도플라밍고 본인도 그렇게까지 사황에 비해서 그렇게까지는 강한 캐릭터는 아니며

자신이 거느린 부하들도 별로 강한 것은 아닙니다.

 

 

핸콕이 거느리고 있는 세력도 그렇게까지 강한 것이 아닙니다. 해군대장 혼자 가서도

다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약합니다. 그래서 과거 칠무해였던 자들은 신세계에서의 사황이

매우 강력하기에 임시방편으로 세게 정부와 손을 잡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6. 해군의 새로운 전략 정공법

 

 

 

 

 

 

저는 아카이누가 해군의 원수가 되기도 했고

신세계로 위치를 옮긴 해군본부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의 해군의

전략은 그냥 정공법이라고 생각됩니다.